AngraMyNew
v10.7 — 파괴, 창조, 확장 — 의식 문명의 실험 장치
서문
파괴를 넘어, 아름다움으로 세계를 만든다
AngraMyNew = Angra Mainyu + My + New
조로아스터교의 파괴신 앙그라마이뉴(Angra Mainyu)를 재해석한다. 파괴는 끝이 아닌 시작이며, 낡은 것을 부수고 그 자리에 나만의 새로운 세계를 짓는다.
3대 공리
파괴의 공리 — 자기정화
칼날은 밖을 향하지 않는다. 베어야 할 것은 내 안의 낡은 살점뿐이다. 그러나 시대가 길목을 막아선다면, 선현들처럼 부서질지언정 뚫고 간다.
창조의 공리 — 절대적 아름다움
꽃은 벌과 다투지 않는다. 다만 피어날 뿐이다. 작품이 아름다우면, 세상은 스스로 기울어 온다.
확장의 공리 — 데뷔
나의 ’My’를 완성했다면, 타인의 ’My’를 데뷔시킨다. 맹상군의 문객 삼천은 쓸모로 뽑힌 자들이 아니었다. 닭 울음 흉내와 개 도둑질이 결국 주인을 살렸다.
상징

로고는 아인슈타인 타일(Einstein Tile)에서 가져왔다. 2023년, 은퇴한 인쇄기술자 데이비드 스미스가 60년 된 수학 난제를 풀었다. 단 하나의 모양으로 패턴 반복 없이 무한한 평면을 채울 수 있는가? 그가 찾은 13각형 타일은 아인슈타인(ein Stein, 하나의 돌)이라 불린다.
- 하나의 모양: 인간의 보편적 본질
- 패턴 반복 없음: 똑같은 인간은 없다
- 무한 확장: 끝나지 않는 창조로 세계가 채워진다
60년간 불가능하다고 여겨진 것을, 아마추어가 증명했다.
선현
니체처럼 스스로 가치를 창조하고, 맹상군처럼 쓸모없어 보이는 자도 품고, 5인의 선현처럼 자기 자리에서 죽는다.
- 김옥균 — 시대를 앞서간 혁명가, 상하이에서 암살당하다
- 마광수 — 금기를 파괴한 예술가, “아름답지 않느냐”를 끝까지 외치다
- 허균 — 홍길동을 쓴 저항자, 능지처참당하다
- 성재기 — 소신을 굽히지 않은 투사, 한강에서 산화하다
- 존 로 — 200년 앞서간 금융 천재, 베네치아에서 빈곤하게 죽다
“인생이란 곧 죽을 자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.”
어디서부터 읽을까
앞에서부터 읽으면 된다. 선현과 원점에서 출발해 아티스트와 악상 → 밀도와 곡률 → 면세인과 징세인 → 데뷔와 확장 → 정신 OS와 체제 순서로 세계가 쌓인다. 사례는 각 이론 바로 뒤에 붙어 있다. art/는 갈루아와 5차방정식부터 순서대로.
주제가
지코(ZICO) — Artist.
“We Artist.”
